[한경라씨로] 한국정보통신 52주 신고가 달성

입력 2022-09-07 20:15
수정 2022-09-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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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드사간 결제망시스템을 구축하는 PG 사업체인 한국정보통신이 7일에 52주 신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애플이 국내 애플페이 사용권에 대한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국정보통신은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오전 10시경 14,150원에 신고가를 달성했다. 지난 8월 8일에도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틀 후인 10일에 해당 소식에 대한 불확실성이 전해지면서 전거래일 대비 6% 하락하기도 했었다.

애플페이의 또다른 수혜주로 꼽히는 이루온도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 흐름을 보이다 전거래일 대비 3% 오른 3,1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7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전거래일 대비 1.3~1.4%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선방한 결과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