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년 완공될 용화체육공원 인근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9월 분양

입력 2022-09-06 17:51
수정 2022-09-06 17:52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문화, 자연, 여가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용화체육공원이 지난 4월 착공식을 갖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원 부지 중 약 30%를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상가 등으로 개발해 수익을 남기는 대신 나머지 약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이다.

용화체육공원은 전체 부지인 23만여㎡ 중 70% 수준인 16만여㎡ 부지에 조성된다. 공원 조성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400억원으로 다목적잔디마당과 실내체육관, 어린이체험놀이터 등 체육활동 공간과 숲속 힐링원, 피톤치드길 등 기존 지형을 이용한 다양한 여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이 9월 아산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용화체육공원을 품은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KTX천안아산역 등이 가까워 서울 등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여기에 용화초, 온양중, 용화고 등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학원가와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아산시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아산시보건소, 아산충무병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현대모터스밸리, 인주산단, 스마트밸리, 테크노밸리 등 아산시에 위치한 다수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137-1, 133-2번지 일원에 총 2개 단지로 구성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1단지, 2단지가 구분되는 만큼 동시청약이 가능하며 당첨확률 또한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이달중 아산시 일원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개관전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