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을 찾아 노후주택 1가구 리모델링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14년 충북 사곡리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었다. 이후 연 1회 사곡리마을 내 노후화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지원해왔다. 금호건설 임직원들은 연 2회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리모델링 지원은 사곡리마을 내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래된 기존 주택은 안방 난방 배관 누수 보수와 창호공사 등 각종 몰딩공사를 통해 안락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1사1촌 결연을 통한 지원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