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가 영화 '헌트'의 400만명 관객 돌파 소식에 힘입어 5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6분 현재 버킷스튜디오는 전일 대비 135원(5.42%) 오른 2625원을 기록 중이다. 버킷스튜디오는 헌트 제작사인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8만432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03만811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개봉 이후 25일 만에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