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양성 평등한 사회실현과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기회평등 경기를 말하다’ 주제로 양성이 평등한 기회수도 경기 실현으로, 소셜방송 LIVE 경기를 통해 송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기도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묻고 답하기’로 전문가와 도청 직원이 직접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평택2)이 영상 메세시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양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서로 어울릴 때 우리 사회가 균형있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에 본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와 공감대가 도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성이 평등한 경기도를 구현하기 위해, 도의회 의원으로서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도를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양성평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의거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주간으로, 1996년부터 ‘여성주간’으로 운영되었으나, 2020년부터는 9월 첫 주로 변경되었고, 2022년 27회를 맞이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