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입장 할인"…신한카드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 내놨다

입력 2022-09-01 08:31
수정 2022-09-01 08:32

신한카드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 경기 관람 할인 등 혜택을 담은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LG트윈스 정규리그 홈경기 입장권을 구매하면 3000원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단 홈페이지 예매 및 티켓링크 사이트와 야구장 현장 매표소 등에서 구매한 티켓에 일 1회, 월 2회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LG트윈스 홈 경기장 내 구단 공식 매장에서 판매하는 용품 구매 시 최대 10%까지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없는 이 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혜택이 적용된다. 1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최대 2000포인트까지 일 1회, 월 4회까지 적용되는 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LG트윈스와의 제휴카드가 건강한 스포츠 관람 및 응원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기획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