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D-30…국내외 427개 기업 참여

입력 2022-08-31 16:58
수정 2022-09-01 00:46
충청북도는 오는 30일 충북 괴산 엑스포 광장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연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유기농의 역할과 중요성을 담은 주제전시관과 산업전시관 등 6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풀무원과 한살림 등 국내외 427개 유기농 관련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군의 날 행사, 친환경 농업인대회, 솔라 페스티벌, 충북민속예술축제 등 행사와 각종 체험·이벤트도 마련한다.

해외에서는 유기농 대표 단체인 아이폼 유기농국제본부(IFOAM)를 비롯해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알고아(ALGOA),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등이 참여한다. 도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