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일까지 도내 노인생산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인생산품은 도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참기름, 간식거리(강정, 떡, 커피 등), 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5000원부터 8만5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 세트로 구성해 준비했다.
사전 예약 주문할 경우 최대 16%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노인일자리 생산품은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오는 9월 6일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1층 로비로 방문하면 노인생산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추석 노인생산품은 도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실버인력뱅크 등 노인일자리 사업단의 직원들이 참여해 상품을 마련했다.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경기도민이 대명절인 추석에 노인일자리 생산품으로 추석선물의 선택 폭을 넓히기 바란다”라며 “구매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든 생산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선물 세트 이외에도 다양한 경기도 노인생산품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