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1일부터 사흘간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입력 2022-08-29 18:34
수정 2022-08-30 00:23
광주광역시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를 연다. 세계 조경전문가 및 관련 학계·업체 관계자, 유명 정원가 등 77개국 1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리:퍼블릭 랜드스케이프(RE:PUBLIC LANDSCAPE)’를 주제로 조경의 공공 리더십 회복 등 도시가 직면한 조경의 공공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외 저명인사 12명이 기조강연을 하고 조경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논문 발표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