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홈케어코리아는 최근 국제아동권리 비영리 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프리미엄 주방 세재 브랜드 '프릴' 제품 2만5000개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프릴 시크릿오브 베이킹소다’와 ‘프릴 시크릿 오브 맑은 식초’는 성분·포뮬러부터 패키지까지 친환경 방식으로 제조한 제품으로 식물 유래 성분 ‘코코넛 오일’이 주성분인 계면활성제에 베이킹소다와 맑은 식초를 더했으며, 셀프 기름 분해 효과로 뛰어난 세정력도 제공한다.
기부 물품은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시설 8곳과 지역본부협력기관 14곳 등 총 2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 식기 위생은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릴은 앞으로도 힘든 설거지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한 끼 식사’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