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5일부터 세전 연 5.01%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DGB캐피탈(DGB캐피탈66-2)' 채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DGB캐피탈' 채권은 은행환산 수익률이 세전 연 5.01%(이날 기준)이며 만기일은 내년 10월 20일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채권을 첫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인당 5000만원 한도로 총 50억원을 선착순 판매한다.
DGB캐피탈은 DGB금융그룹 산하 여신전문금융회사로 DGB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올 6월 29일 기준)와 한국기업평가(이달 12일 기준)는 DGB캐피탈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부여한 바 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영업전략실 상무는 "최근 변동성 확대로 채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