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우리엔터프라이즈, 공공시설 스마트조명 설치 소식에 강세

입력 2022-08-23 11:06
수정 2022-08-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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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2024년까지 터널, 지하철, 공원 등에 사용되는 형광램프를 스마트 조명으로 대체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LED 조명 업체인 우리엔터프라이즈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엔터프라이즈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12.3% 상승한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66년 창립된 우리엔터프라이즈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명을 개발했으며, 2003년 LED 연구소를 하여 LED 패키지 제품화에 성공했다. 지난 3월에 우리조명에서 우리엔터프라이즈로 상호명을 변경하기도 했다.

22일 제29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석한 박일준 차관은 “국가 전력 소비의 13%를 차지하는 조명의 효율을 위해 조명분야 효율혁신 제도정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