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오는 20일 0시부터 21일 오전 4시까지 총 28시간 동안 인터넷·모바일뱅킹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시 중단하는 업무는 대출 실행·기한 연장, 입출금 상품 신규가입, 인증·보안 관련 업무, 카드 신청 등이다. 대부분 고객들이 사용하는 계좌조회와 이체 등은 평소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BPR(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시스템 교체와 네트워크 장비 교체, 데이터 변환 작업 등을 진행하기 위해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