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비 40% 할인, 대차 구매 시 20만원 인하-10월말까지 캠페인 진행
쌍용자동차가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망에 지역별로 수해차 서비스전담팀과 전용 작업장을 운영한다. 회사는 자차보험 미가입 수해차는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40%를 할인한다. 또한, 수해차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전 제품(토레스 제외)에 대해 20만원의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센터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 무상점검을 지원한다. 이밖에 회사는 수해차를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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