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2022년까지 4년 연속 '우수 공기업' 선정

입력 2022-08-04 15:03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전경.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지방공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9년·2020년·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의뢰해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집단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3개 분야(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20여 개 주요지표 및 100여 개의 세부지표에 따라 지방공기업의 1년 실적을 점검?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인권영향평가 실시를 통한 윤리경영 체제 확립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리빙랩 구축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는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 및 시스템 개발(증강현실 환경교육, 열린 공원 만들기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박남수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4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는 광주시민과 공사 임직원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과 ESG 경영을 바탕으로 광주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의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