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LINC 3.0사업단은 참여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모바일의 대중화로 1인 미디어 콘텐츠가 각광받음에 따라 개인 브랜드 가치 창출의 영역으로 자리잡은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SNS별 특성에 기반한 홍보 및 활용법에 대한 이론적 학습으로 이루어졌고 이어 진행된 오후 교육은 차별화된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안 수립 ▲카드뉴스 제작 템플릿 활용 실습 ▲SNS매체별 업로드 및 관리방안 실습으로 구성됐다.
김경민 학생(식품생명공학전공 3학년)은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 간의 관계를 이번 교육으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SNS 매체별 콘텐츠 기획과 실습을 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향후 심화과정의 영상편집에 대한 실습 기화가 마련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수진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대구한의대학교 학생들이 급변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전략적 우위에 있는 인플루언서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