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이번엔 이별 아닌 사랑 노래…'첫사랑 기억조작남' 변신

입력 2022-07-22 11:09
수정 2022-07-22 11:10

가수 이우가 첫사랑 비주얼로 설렘을 유발했다.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2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우의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우는 도회적인 무드를 연출, 한 편의 영화 속 남자주인공 같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텅 빈 공간 속 홀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과 몽환적인 느낌은 180도 달라진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이우는 훈훈한 비주얼로 학창 시절 선망의 대상이던 '첫사랑 기억조작남'의 면모를 보여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우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태사자 출신 배우 박준석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별 노래 장인'으로 알려진 이우가 이번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를 통해서는 이별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한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아무말도 하지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