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가격, 바가지일까?

입력 2022-07-18 18:25
수정 2022-07-19 00:04
763호 생글생글은 성수기 물가를 커버스토리로 썼다. 한여름 해수욕장에 가면 모든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높아 짜증이 난다. 성수기에 치솟은 가격을 일컬어 ‘바가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산 정상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가격은 동네보다 훨씬 비싼데도 바가지라고 부르지 않는다. 크리스마스카드 가격도 24일과 26일에 크게 다르다. 4면과 5면에서 가격의 다양한 얼굴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