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고객과 주주,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및 지역사회 대표들과 함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고객 대표로 홍종식 우리은행 명사클럽 회장, 주주 대표로 김영호 IMM PE 대표, 지역사회 대표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협력사 대표로 안성찬 HRM 대표가 참석했다.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서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은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신뢰, 투명, 책임, 협력, 공감의 문화를 확산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그룹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비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