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2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
무협은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출의 탑’, 수출기업 대표·임직원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00만불탑부터 1200억불탑까지 48종 수출의 탑과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된다. 수출의 탑은 기업이 자사 수출탑 기록을 경신하면 수여 자격이 주어진다. 유공자 포상은 1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받을 수 있다. 수출 실적은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가 기준이다. 신청은 무협 포상사무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