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포럼, '주택금융의 역할' 정책토론회 개최

입력 2022-07-12 15:07
수정 2022-07-13 09:29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박환용 상임대표)이 오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신정부의 주택정책 변화에 따른 주택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연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이 '청년층 주거지원을 위한 주택 금융의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영호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실장이 '고령화 시대의 주택금융 지원 방안'을ㅇ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이용만 한성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 고성수 건국대 교수, 김성우 주택도시금융연구원 박사, 남영우 나사렛대 교수, 정진훈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 하준경 한양대 교수 등이 주택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2012년 설립된 주거복지포럼은 주거복지 이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인구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한 주택정책 및 주거복지정책의 발전 방향 제시, 심층적인 학술 활동을 통한 정책대안 발굴 등을 통해 한국형 주거복지 모델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