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8미’ 한상 차림으로 널리 알려진 전주 한정식을 소개하는 데 헌신한 박영자 우리맛연구회장이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2년 전주에서 한국문화요리학원을 개원한 이후 수많은 제자를 길렀다.
유족은 1남4녀(신현아·신현숙·신현주·신신자씨·신치민 한국백화점협회 상무)와 사위 구교득·박현문씨·함금용 세무사무소 대표 등이 있다. 빈소는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부안 선영. 063-211-7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