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적재와 이진아가 첫사랑 감성을 자극하며 초여름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적재와 이진아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및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처음 사랑해' 음원을 공개한다.
'처음 사랑해'는 무신사에서 진행 중인 '첫사랑을 찾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곡이다. 설레는 모든 첫 순간을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 음원으로, 무신사와 적재, 이진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싱그러운 첫사랑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적재와 이진아가 함께 작사, 작곡, 편곡했다. 첫사랑 특유의 풋풋하고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이진아의 감각적인 피아노 연주, 적재의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초여름 감성을 한껏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가창에도 참여한 적재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보컬이 사랑하는 사람과 모든 것을 함께 하자는 노랫말과 조화를 이루어 각자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감수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적재는 '별 보러 가자'를 비롯해 '잘 지내',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서로의 서로' 등 그만의 음악적 색채를 담은 대표곡들을 탄생시키며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페스티벌 출연 및 전시 음악 감독 참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는 특유의 맑고 깊이 있는 음색과 독보적인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왔다. 장르를 넘나드는 곡 작업과 영화 음악 감독, 넥슨 '블루 아카이브' OST 가창 및 작곡 참여 등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