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리원(ILY:1)이 '서머 청순돌'로 올여름 시원하게 물들인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25일부터 27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케세라세라(Que sera sera)'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의 주인공은 로나, 나유, 아라로, 세 멤버는 당장이라도 여름 바캉스를 떠나야 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20 세대 사이에서 유행인 다이어리 꾸미기를 콘셉트로 연출된 콘셉트 필름은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세 멤버 특유의 상큼 발랄함은 한층 막강해진 청순 하이틴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에 맞춘 3인 3색 배경 음악은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노란색과 파란색 배경은 화사하면서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세 멤버의 해맑은 미소와 자유분방함은 '케세라세라'의 의미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콘셉트 필름을 통해 여름 하이틴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그려낸 아일리원은 앞서 앨범 트레일러 이미지를 공개, 타이틀 곡명인을 오픈했다. "될 대로 돼라",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의미를 지닌 '케세라세라'로 오는 7월 19일 컴백하는 아일리원은 리리카, 하나, 엘바의 콘셉트 필름에 이어 티저 사진, MV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도 앞두고 있다.
아일리원의 새 싱글 '케세라세라' 7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