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이 밝았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 최종라운드 경기가 26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오후 낙뢰 예보로 이른 아침부터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모든 선수들이 티오프를 마친 10시 10분 현재, 박민지가 선두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1,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12언더파 선두를 차지했다. 전날까지 12언더파를 기록한 서어진은 2번 홀에서 한 타를 잃으며 2위로 내려 앉았다.
박지영, 윤이나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9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중이다.
◈최종라운드 10시 현재
1위 (12언더파) : 박민지
2위 (11언더파) : 서어진
공동 3위 (9언더파) : 박지영, 윤이나
5위 (8언더파) : 임진희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