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작 수가 6000명대 후반을 기록, 감소세가 다소 주춤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9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85명, 국내 발생 6705명이다.
이는 1주일 전 토요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날 7227명 대비 437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16일째 1만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지난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66명→3534명→9303명→8982명→7497명→7227명→6790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총 1831만9773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2명)보다 2명 감소한 50명을 기록했고,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직전일(10명)보다 8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16명이며, 코로나19 치명률은 0.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