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은 24일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신규매장 건립 모금 캠페인 ‘행복한 출근길’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을 통해 굿윌스토어 신규매장이 건립돼 운영을 시작하면 중증장애인 일자리 10개를 창출해 경제적 자립에 기여할 수 있다.
연간 약 100만 점의 물품 재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SR은 2020년부터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SR 전용 기증함 설치, 임직원 판매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R은 SRT 미발매 휠체어 석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기부 좌석 사업’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의수족 지원, 신체 능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이동 편의 강화 사업과 기부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금이 지역사회의 장애인 고용뿐만 아니라 자원 선순환 유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