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당선인, 수원 큰나래유치원 현장방문해 교직원 격려

입력 2022-06-23 16:06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23일 수원 큰나래유치원을 현장방문해 유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당선인은유아교육 질개선,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등을 공약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수원 큰나래유치원을 방문해 유아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임 당선인은 교육감 임기 출발을 앞두고 처음학교인 유치원에서 경기유아교육의 새로운 4년을 유아들과 함께 시작하기 위해 방문했다.

임 당선인은 유아들이 직접 고른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 한 후 ▲ 비행기 날리기 ▲ 파라슈트 신체활동 ▲대형 블록 놀이를 등을 함께 했다.

임 당선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아의 등원이 가능했던 것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방역 등을 위해 애써주신 교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임태희 당선인은 유아교육 질 개선, 유아 대상 돌봄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유아교육진흥원 재설립, 유아체험교육원 확대 등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등을 공약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