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대전 스타 기업’ 15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스타 기업에는 본사가 대전에 있는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업종 기업이 주로 선정됐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이 50억~400억원 미만(바이오 기업 25억~4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 중에서 뽑았다. 선정된 스타 기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디앤씨컴퍼니, 비노크, 스마트코리아, 스몰랩, 와이바이오로직스, 위텍코퍼레이션, 코스모바이오, 휴마스 등 8개다. 차세대 무선통신 분야에선 덕산넵코어스, 레이트론, 솔탑, 시스메이트, 에이에스비, 지피엔 등 6개 기업이 뽑혔다. 지능형 로봇 분야에선 두성기술이 선정됐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