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마릴린 먼로 드레스 입었다가 망가뜨렸다" 의혹

입력 2022-06-15 20:47
수정 2022-07-15 00:04

킴 카다시안이 마릴린 먼로 드레스를 망가뜨렸다는 의혹이 나왔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킴 카다시안이 지난 5월 2일 진행된 멧 갈라 행사 당시 입은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가 망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드레스는 마릴린 먼로가 과거 존F.케네디 대통령 생일 파티에서 노래를 부를 때 입었던 것으로 경매에서 481만 달러(한화 62억1,211만5,000원)에 판매된 바 있다. 현재는 한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볼륨감 있는 몸매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를 입기 위해 3주간 7kg을 감량했다. 마른 체형의 마릴린 먼로와 달리 글래머러스한 몸매인 킴 카다시안이 이 드레스를 입은 것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우려대로 박물관으로 돌아온 드레스가 손상된 모습이라 논란이 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