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최대 5번 청약 가능한 ‘은평자이 더 스타’ 분양

입력 2022-06-13 14:58
수정 2022-06-13 14:59

GS건설이 공급하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최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의 2개동에 총 312세대로, 이 중 277세대에 대해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오피스텔 50실, 소형주택 262세대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주거시설 청약접수는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나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택 소유 여부와도 상관없는 등 아파트 대비 자유롭게 이뤄지며, 일반분양 물량 100%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이 1, 2군, 소형주택이 1, 2, 3군으로 청약접수를 받아 1인당 최대 5번 청약할 수 있고,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5번 청약에 모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당첨은 군 상관없이 상품별 각 1개씩 가능하며, 오피스텔 1개와 소형주택 1개로 총 2개가 당첨될 수 있다. 대부분 단지가 청약접수 시 청약금을 받는 것과 달리 해당 단지는 청약금 없이 접수가 이뤄진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 직후 전매도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마감재나 시스템에어컨, 시스클라인,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 49㎡ 소형주택에는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와 2개의 욕실, 아일랜드 주방을 더했다. 콤팩트한 공간 구성에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가 이용하기에 좋다. 전용 84㎡의 오피스텔에는 2면 개방형 거실과 4BAY 설계를 적용한다.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마련해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입지적으로는 서울 서부권에 위치해 DMC나 CBD 등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좋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이마트 은평점, 하나로마트, 신사1동주민센터, 종합병원 등이 있고 차량 이용 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15일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와 정당계약은 16일부터 양일간 이뤄지며, 소형주택은 20일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