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튜버 이사배, 암환우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암티플’ 사진전 찾아

입력 2022-06-10 18:19
수정 2022-06-10 18:29




[이진주 기자] 유명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6월 9일 암환우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암티플’ 사진 전시회를 찾았다.

이번 전시회는 암환우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동시에 투병 중에도 행복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름다운 모습을 한껏 내보인 12명의 모델과 페이퍼 아트로 제작된 화려한 꽃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도 힐링의 경험을 선사했다.

유튜버 이사배는 암환우들이 투병 중에 가려진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 작품으로 제작한 전시회의 취지에 공감해 이 자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암티플’ 프로젝트의 기금 조성을 위한 ‘괜찮화’ 헌정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뜻있는 움직임에 응원을 보낸다”라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미 1일 오픈식에는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생명력 넘치는 페인팅 콜라보레이션이 더해져 작품의 예술성을 한층 높였으며, 연예인 겸 화가 권지안(솔비), 미스에이의 민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한편 암환우를 위한 단체 아미다해와 토탈 스타일링 업체 스타일그래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해당 전시회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 치로 삼청에서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제공: 스타일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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