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차세대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 과정인 ‘아이펠(AIFFEL)’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펠 훈련 과정은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을 대규모 양성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의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으로,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커뮤니티 교육플랫폼 ㈜모두의연구소와 함께 오는 6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6개월간 아이펠 부산 캠퍼스(센텀벤처타운)에서 진행된다.
‘아이펠’은 지역 편차 없는 인공지능 교육을 지향하는 ㈜모두의연구소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커뮤니티형 학습 방식으로 교육한다. 다양한 기본모델을 습득하고 협력 기업이 제공하는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