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목하는 받고 있는 지역은 충북 부동산 시장이다. 청주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각 지역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에 대한 제약이 적으며, 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는 등 규제 수준이 비교적 낮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이달 분양이 예정된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대우건설이 기업복합도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로,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84㎡A 447세대 ▲84㎡B 224세대 ▲84㎡C 27세대 ▲110㎡A 90세대 ▲110㎡B 87세대로 구성된다.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집을 소유하고 있어도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1항 3호’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도 공급대상에 포함되는 전국 청약 지역이다.
이 외에도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소유권 이전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오는 10일(금)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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