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 혁신대상’ 올해의 수상 기업(제품)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에 LG전자의 디오스 전기레인지와 트롬 건조기 오브제컬렉션, 삼성전자의 BESPOKE 냉장고 1도어 Infinite Line과 후드, 휴대용 빔프로젝터 The Freestyle, 청호나이스의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 코웨이의 노블 정수기 시리즈, 룰루 더블케어·더블케어 플러스 비데 등 4개 기업 9개 제품이 신기술을 담아 획기적 성과를 창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융복합혁신상’은 LG전자의 M9 결합 키트로 연결된 무선청소기 A9S와 로봇청소기 M9, 삼성전자의 BESPOKE 그랑데 AI와 SmartThings Home Life 6대 서비스 등 3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융복합을 통해 기술·제품을 개선하고 신시장을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품의 기능, 품질, 신뢰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제품)에 돌아가는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은 삼성전자의 에어컨 BESPOKE 무풍갤러리, BESPOKE 인덕션, BESPOKE 식기세척기와 BESPOKE 냉장고, 무선청소기 BESPOKE 슬림·제트, BESPOKE 와인냉장고 Infinite Line, 공기청정기 BESPOKE 큐브 Air, Neo QLED 8K TV와 LG전자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디오스 식기세척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인 OLED evo와 이동식 무선스크린 StandbyME, 진흥건업의 창세트와 엔에스브이의 수평배관방진기 등 4개 기업 16개 제품이 선정됐다.
올해 23년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융복합혁신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체질을 전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혁신 가치를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학계 및 산업계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이 현장 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별도의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해 수상을 결정하게 된다.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통해 혁신이 가져올 스마트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