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도발 엄정 대처"

입력 2022-06-06 10:35
수정 2022-06-06 10:42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6일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되고 있다. 어제(5일)도 여러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