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위승 '무학' 창립자 별세

입력 2022-06-03 17:59
수정 2022-06-03 23:31
최위승 무학 명예회장이 지난 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최 명예회장은 경남 향토 기업이자 ‘좋은데이’로 대표되는 종합주류기업 무학의 창립자다. 고인은 마산상공회의소 10∼12대 회장(1979∼1988년),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 회장(1989∼1995년)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최정우·최재호(무학그룹 회장)·최동호(MH에탄올 부회장)·최정호(용원컨트리클럽 부회장)·최한겸 씨 등 4남 1녀가 있다. 빈소는 SMG연세병원(마산) 장례식장 302호, 발인은 5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