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오는 7월14일부터 이틀간 '청소년종합예술제' 열어

입력 2022-06-03 13:44
경기 광주시는 ‘2022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광주시에서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7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열린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다.

올해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오프라인 경연 및 현장 심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청소년들이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게 준비했다.


참가 부문은 총 4개 부문 18개 종목(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으로 서양음악 기악 부문이 시범종목으로 추가됐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오는 10월 경기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이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