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포기 못 하는 니트 패션

입력 2022-05-31 14:09


[정혜진 기자] 옷 잘 입는 셀럽이라면 여름에도 니트에 손이 가는 법. 잘만 입는다면 가을, 겨울보다 더 매력적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름 인싸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크로셰' 느낌의 니트부터 원피스, 카디건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니트 아이템들이 즐비한 지금,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셀럽들의 데일리 룩을 참고해 보자.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서머 니트 룩을 선보인 예리, 조이, 이유비, 제시의 개성 넘치는 쿨한 니트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yerimiese



상큼한 바이올렛 컬러가 돋보이는 레트로 무드의 니트 베스트를 착용한 레드벨벳 예리. 레이어드하기 좋은 아이템이지만 예리처럼 니트 베스트를 단독으로 입는 것도 쿨한 연출법이 될 수 있다.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톡톡 튀는 컬러풀한 니트 베스트를 선택해 보자.

@_imyour_joy



조이는 니트 베스트를 반팔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하여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스커트까지 베이지 컬러로 색감을 맞춰 차분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살린 그의 데일리 룩. 화려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사진 속 펀칭 디자인의 니트 베스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yubi_190



어깨가 드러난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 카디건으로 슬림한 몸매를 자랑한 배우 이유비. 데님 쇼츠와 블랙 삭스와 슈즈로 꾸안꾸 패션을 연출한 뒤 레드 벨트백으로 과감한 포인트를 줬다. 여름 긴 팔 니트가 부담스럽다면 이유비처럼 크롭톱을 선택하여 가벼운 느낌을 살리는 것도 좋다.

@jessicah_o



제시는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옐로우 니트 드레스로 관능미를 과시했다. 탄탄한 몸매가 가감 없이 드러나는 제시의 니트 드레스는 군데군데 속살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켰다. 또한 얼굴 사이즈만한 빅 링 이어링으로 핫한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사진출처: 예리, 조이, 이유비, 제시 인스타그램)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