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6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서 새연산아파트를 재건축한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분은 196가구, 일반분양 172가구, 오피스텔 90실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5㎡, 84㎡으로 전 세대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59㎡ 94가구, △75㎡ 128가구, △84㎡ 146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 72㎡로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산동 일대는 부산지하철 1,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3호선과 동해선 거제역이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 지역이다. 또한 거제대로와 반송로, 원동IC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도 있다.
홈플러스(연산점), 메가마트(동래점), CGV 아시아드, 부산광역시청, 부산의료원, 동의대병원, 사직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연서초, 15분 거리에 연산중과 이사벨고 등이 있다. 또한 배산과 화지산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온천천 수변공원, 화지공원, 부산시민공원이 인접해 있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공유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다양한 공간 활용을 위하여 가변형 벽체를 설계했고, 전용면적 59㎡, 75A㎡, 84㎡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생활편의, 교육 등 모든 면에서 갖춰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부산광역시 출산장려정책인 아이맘 부산플랜을 적용 받아 다자녀 특별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일부 세대가 공급금액의 5%가 잔금에서 할인돼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은 동래역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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