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첫 번째 월드투어 지역인 서울공연을 추가로 오픈했다.
2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이 오는 6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저스트 미 아이들 인 서울(JUST ME ( )I-DLE ] IN SEOUL)' 공연을 예정했으나, 2회차가 전석 매진돼 오는 6월 17일 공연을 추가로 오픈, 총 3일간 공연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오픈된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이날 저녁 8시 팬클럽 선 예매 티켓 예매가 진행되며, 오는 30일 저녁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저스트 미 아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여자)아이들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로 컴백해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에서 1위, 케이팝 앨범(K 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에서 1위를 달성했다.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는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34위를 차지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