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라인업 확대에 8%대 강세

입력 2022-05-25 11:35
수정 2022-05-25 11:36
카카오페이가 일반 전·월세 대출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11시31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7700원(8.17%)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카카오페이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일반 전·월세대출 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회사는 버팀목전세자금대출과 일반 전·월세대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우한재 카카오페이 크레딧사업부문장은 "상품 라인업 확대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