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본연구소는 일본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한·일 신시대를 맞아 일본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사 일본 입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한일 관계를 비롯해 일본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다룬다. 언론사와 금융기관에서 오랜 기간 일본을 담당해온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일본 대학 및 대학원 입학이나 현지 기업 취업, 여행과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주요 타깃이다.
프로그램은 6월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시사일본어학원 강남캠퍼스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최인한 시사일본연구소장(전 한국경제신문 도쿄특파원) ‘코로나 시대, 일본 정치와 사회’ △곽영훈 시사일본연구소 연구위원(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분석실장) ‘일본 버블 경제 및 한일 경제 비교’ △요시카타 베키 서울대 연구원 ‘문화와 역사로 보는 일본’ △김웅철 매일경제TV 국장(전 매일경제신문 도쿄특파원) ‘초고령 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이춘규 시사일본연구소 연구위원(전 서울신문 도쿄특파원) ‘식량 무기화 시대, 일본 농업 현주소’ 등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