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주류 업체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캠핑용 소주잔을 포함한 가정용 상품(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시한 상품은 소비자 트렌드와 환경까지 고려한 캠핑용 소주잔으로 60㎖ 스테인리스 잔 4개가 포개진 채 아담한 파우치에 담겨 휴대하기 편하게 구성했다.
파우치는 녹색과 분홍색 두 가지이며, ‘산뜻한 산소소주’를 표현한 ‘이제우린’ 로고가 잔에 새겨져 있다.
이 상품은 맥키스컴퍼니의 주력 품인 이제우린(360㎖·20본입) 가정용 상자로 생산했다.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대형매장,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이제우린’ 모델 차은우의 손가락 하트 사진과 함께 ‘이제우린 캠핑잔 4개 증정’이란 문구가 적힌 가정용 상자를 구입하면 굿즈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산소와 친환경이 이제우린의 브랜드 가치와 맞닿아 있어 캠핑 빅시즌이 시작되는 5월에 맞춰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기획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