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소프트실버타입 정호준 강사 “올라운더 트레이너로서 모든 고객 니즈&성향 맞춰나가는 것이 목표”

입력 2022-05-23 16:45


[박찬 기자]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꾸기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이제는 저마다의 삶이 되었다. 프라이빗 짐, 소프트실버타입(SOFTSILVERTYPE)의 일곱 강사들은 각자의 목표점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맹렬히 되짚어나간다. 그것이 인생 앞의 푸념이든 변치 않을 열정이든, 운동이라는 보편적 가치는 일상 속에 늘 함께하며 새로운 구간과 구획으로써 시동했다.

Q. 자기소개

“소프트실버타입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정호준이다”

Q. 촬영 소감

“우리 센터의 모티브인 ‘메카닉’ 콘셉트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결과물로서 너무나 멋지게 담아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Q. 운동하며 생긴 습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속해서 내 상태를 파악하는 것. 운동을 통해 셀프 케어하는 습관이 생겼다”

Q. 롤모델

“래퍼 빈지노를 좋아한다. 자신만의 영역에서 새로움을 창조해나가는 부분이 인상 깊다”



Q. 나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발전’. 발전하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생각하기에, 늘 뭐든 조금씩이라도 정진하고자 노력한다”

Q. 최근 새롭게 ‘입덕’한 것

“힘들 때 드라이브로 바람 쐬곤 한다. 최근에 다이어트로 인해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 차를 타고 밖에 나가니 너무 좋더라”

Q. 요즘 드는 고민

“어떻게 하면 올라운더 트레이너가 될까 고민이 많다. 펑셔널, 스트렝스, 웨이트, 필라테스 등 어떤 트레이닝이든지 클라이언트의 니즈&성향에 맞춰 적용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

Q.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

“코. 다이어트할 때 유독 날카로워 보여서 마음에 든다”



Q. 운동 슬럼프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무언가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슬럼프가 찾아올 수밖에 없지 않나. 그 상황에 너무 묶여있으면 스트레스가 깊어질 수 있는 만큼, 운동이 하고 싶을 때까지 쭉 쉬는 편이다”

Q. 최종 목표

“지금의 트레이너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마스터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 이에 더불어, 트레이너들을 양성하는 교육이나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나가고 싶다”

Q. 2022년에 이루고 싶은일

“2월부터 부지런히 준비 중인 ‘NPCA’라는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 꼭 1등을 거머쥐고 싶다”

에디터: 박찬포토그래퍼: 두윤종헤어: 에이라빛 희주 실장메이크업: 에이라빛 건희 부원장, 경빈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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