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민선 8기 인천시장 후보에게 인천경제 정책을 제안했다.
인천상의는 인천경제의 발전방향과 애로사항 등을 정리한 '인천경제 이렇게 가꾸어 주십시오'라는 정책 제안서를 16일 발표했다.
내용은 뿌리산업의 육성 강화, 첨단 스타트업 기지 육성, 영세 상공인의 재활, 자동차부품 업계의 지원, 수도권 규제 해소,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국제물류 중심화 등이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실련은 기자회견 후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를 직접 방문해 정책 제안집을 전달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