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펼쳐

입력 2022-05-16 14:09
수정 2022-05-16 14:24


Sh수협은행은 지난 14일 경기 화성시 서산면 궁평항 일대에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봉사단 소속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경기남부수협 산하 궁평리어촌계 관할 해안가에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포대자루 60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양 기관은 또 주말을 맞아 궁평항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다환경오염 실태 사진전’과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체력증진의 필요성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협은행은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궁평리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