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호재 수혜 기대...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공급

입력 2022-05-16 10:00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주기 때문이다.


한양은 5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는 GTX-C노선이 금정역과 인덕원역(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실시협약 반영)에 각각 정차할 예정이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수원까지 74.8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안양에서 서울 삼성까지 약 15분대로 도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A,B,C,D 총 4개 타입 169실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안양천 바로 앞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 안양역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사업도 예정돼 있다. 월판선은 경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성남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약 34km, 11개역으로 이뤄진다. 이 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도보로 환승 가능한 월판선 안양역(예정) 등 주요 거점 지역에 4개소의 역이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는 ㄱ/ㄷ자형 주방과 쇼룸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아파트 수준의 공간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무상 제공한다. 이 외에 100% 자주식 주차장과 지하세대창고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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