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4000억 매각설에 주가 '급등'

입력 2022-05-12 09:17
수정 2022-05-12 09:18


모나리자가 4000억원에 매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장초반 주가가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6분 기준 모나리자는 전 거래일 대비 745원(19.84%) 오른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언론은 모나지라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모건스탠리PE가 모나리자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PE는 특수목적법인 NHPEA Tissue Holdings AB를 통해 MSS홀딩스 지분 100%를 10년째 보유 중이다. MSS홀딩스가 보유한 모나리자 지분 51.04%이 매각 대상으로 알려졌다.

모나리자는 1977년 설립됐으며 화장지, 미용티슈 등 제지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