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오른쪽)은 지난 11일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급식조리사 양성 과정을 신설하고 취약계층 여성에 한식조리사 직업훈련 실시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지원 대상은 급식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 북한이탈여성, 미혼모 등 취약계층 여성 32명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 계층의 취업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을 고려해 기획된 사업”이라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많은 전문 인력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태윤 기자